한국어 모르는 중국 관광객도 한국 여행할 수 있어요~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한국관광공사 상하이지사(지사장 한화준)가 중국 개별관광객들의 의사소통 편의를 위한 서바이벌 키트를 제작, 지사 및 현지여행사를 통해 한국여행을 계획하는 중국인들을 대상으로 배포하고 있다.
 
이번에 제작한 서바이벌 키트는 입국부터 출국까지 여행 중 대면하게 될 각종 상황을 한국어와 중국어로 동시에 표현한 카드다. 

여행준비, 교통, 호텔, 쇼핑, 미식, 관광, 위급상황 등 7개 섹션으로 나뉘어 각 상황별 필요 상황 및 단어들을 배치, 중국인 여행객들이 불편함 없이 한국인과 의사소통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제작했다.
 
한국관광공사 한화준 상하이지사장은 “서바이벌 키트가 중국 개별관광객의 한국여행을 돕는 것은 물론 내국인의 중국여행객 의사소통에도 도우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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