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요리 명장 박효남 셰프, 세종호텔 전무 이사로 영입

세종호텔이 대한민국 요리 명장 박효남 셰프를 전무이사(총주방장)로 영입했다.[사진=세종호텔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대한민국 요리명장 박효남(53)셰프가 지난 2일자로 세종호텔 전무이사(총주방장)에 영입됐다. 

총주방장 박효남 전무이사는 1978년 그랜드 하얏트 서울을 시작으로 1983년부터 2015년 1월까지 밀레니엄 서울힐튼 호텔 총주방장 조리상무로 30년 이상 근무해 왔다.

박효남 전무이사는 "그동안 특급호텔 레스토랑은 해외 체인브랜드에서 운영하는 레스토랑이 강화돼 왔기 때문에 국내 브랜드 호텔 레스토랑은 발전이 미진했었다."며 "글로벌 체인 레스토랑 총주방장을 지내온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순수 브랜드 세종호텔 레스토랑의 발전을 위해 더불어 호텔 외식산업에서 다시 한 번 '최초'라는 성공신화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세종호텔 관계자는 “대내외 급변하는 호텔외식 경영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대한민국 요리명장인 박효남 전무이사를 영입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종호텔은 세종대학교, 세종 사이버대학교, 초등학교, 고등학교를 소유하고 있는 학교법인 대양학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명동 최초의 특1급 호텔로, 49년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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