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2011년부터 경기도와 평화의 쉼터 조성사업을 추진해왔다.
시는 3000만원을 들여 평화의 쉼터 주변에 참전용사 넋을 기릴 조형물을 조성했다. 또 남양주지역 전투현장을 소개하는 표지석과 파고라와 벤치 등 편의시설도 마련했다.
앞으로 안보교육 공간, 지역주민들의 쉼터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평화의 쉼터는 '나라를 위한 희생은 국가가 끝까지 책임진다'는 무한책임 의지를 실현하고,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을 확인하는 역사적 교훈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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