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산체 vs '인간의 조건2' 똑순이…귀요미 마스코트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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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08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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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산체 인간의 조건 똑순이[사진=tvN K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삼시세끼'에 산체가 있다면, '인간의 조건2'에는 똑순이가 있다. 

지난 23일 첫 방송된 tvN '삼시세끼-어촌편'에서는 '삼시세끼-농촌편' 밍키에 이어 마스코트인 장모치와와 강아지인 산체가 등장해 큰 인기를 끌었다.

귀여운 외모와 깜찍한 행동으로 산체에 대한 관심이 쏟아졌고,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삼시세끼'와 함께 '산체'가 오르기도 했다. 

산체의 뒤를 이은 마스코트가 또 등장했다. 지난 7일 KBS '인간의 조건2'에서 시장을 간 봉태규와 허태희는 철창 안에서 자신들을 바라보는 강아지와 눈을 마주쳤다. 결국 매력에 사로잡힌 그들은 강아지를 황토집으로 데려왔고, 똑순이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 

특히 은지원은 귀여운 똑순이에게 빠져 혀 짧은 소리를 하기도 하고, 배변 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하자 손으로 배변 활동을 돕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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