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 "'킬미힐미' 힘든 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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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0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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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미힐미' 지성[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배우 지성이 7중 인격 연기 소감을 전했다.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에서 7중 인격을 소화해 호평을 얻고 있는 지성의 평소 모습까지도 주목받고 있다. 드라마 속에서 지성은 까칠한 남자부터 여고생까지 다양한 인격을 연기해 시청률 1위의 주역으로 꼽히고 있다.

드라마에서 인격들로는 볼 수 없던 지성의 ‘귀요미’ 모습이 드러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성은 드라마를 통해 7가지 캐릭터를 손색없는 연기로 소화해낸 것뿐 아니라 몸에 밴 습관으로 드러난 표정과 행동들로 반전 매력을 뽐내고 있다.

이런 지성의 노력이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촉박한 촬영 일정에 힘들법 하지만 지성은 “보시는 분들이 좋은 기운을 보내주셔서 너무도 감사하다. 이번 드라마는 힘든게 없다. ‘킬미, 힐미’가 끝까지 좋은 작품이될 수 있도록 집중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지성의 다양한 면이 작품에 묻어나고 있다. 지인들도 각 인격들을 보면서 '그래 지성에게 저런 면이 있지'하며 무릎을 탁 친다고 했다. 지성의 매력과 품성이 집대성된 '킬미,힐미'에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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