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시장 현을생)는 올해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에 따른 신청자를 접수 모집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대상자격은 만 65세이상 기초연금수급자로서 950명을 선발하고 19억2700만원 사업비를 투자, 3월~10월까지 9개월간 읍면동 에서 맞춤형 4개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4개 참여사업으로는 △우리동네 환경지킴이 △올래길 환경지킴이 △교통안전 환경지킴이 △클린하우스 홍보대사 등으로 어르신 적성에 맞는 사업을 신청하면 된다.
한편 시는 지난해 2013년도 노인 일자리사업 평가 결과에서 전국 263개 시군구 단위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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