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보미 "정수기 에이핑크 붙여달라"… 혜리 이어 요청 (진짜 사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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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0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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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윤보미[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금지 기자 = '진짜사나이' 혜리에 이어 윤보미도 정수기 사진을 바꿔달라 요구했다.

8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는 여군특집 시즌2가 방송됐다. 김지영, 박하선, 이다희, 강예원, 이지애, 안영미, 윤보미, 엠버의 군생활이 그려졌다.

부사관 학교로 떠나기 전, 멤버들은 훈련소 미녀교관과 인사했다. 윤보미는 울먹이며 미녀교관에게 "부탁이 있다. 정수기 사진 에이핑크 붙여달라"고 말했다.

앞서 혜리가 했던 요구와 같았다. 혜리는 에이핑크 사진에 "걸스데이로 바꿔달라"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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