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2월 한파 절정..기상청 "서울 영하 13도 출근길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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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09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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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2월 한파 절정..기상청 "서울 영하 13도 출근길 비상"[사진=오늘날씨,2월 한파 절정 기상청 제공]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오늘 날씨는 2월 들어 최고 한파를 기록하며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3도까지 떨어지는 등 출근길 비상이 결렸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구름 많아지겠으며, 제주도는 눈이 오다가 낮에 그치겠다.

경기남부와 강원영서남부, 일부 충청남북도에는 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에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경기북부와 강원내륙과 산간, 충북북부, 경북북부에 한파특보가 발효돼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3도로 어제보다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전해상에는 2.0~6.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제주도전해상과 남해먼바다, 서해먼바다에서는 1.5~4.0m 매우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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