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2015 청렴도 향상대책 보고회’ 열어

  • - 강도 높은 청렴대책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대다 -

아주경제 양만규 기자 =충북도는 지난 6일 행정부지사 주재로 주요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청렴도 향상대책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청렴도 측정결과 충북이 중위권에 머문 데 따른 특별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공사, 용역, 민원 등 청렴도 취약분야에 대해 다각적인 분석과 함께 강도 높은 청렴대책을 마련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부서별 보고에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신속, 친절한 민원처리와 함께 공사․용역업체와의 정례적인 간담회, 자체 청렴TF팀 구성, 자체 청렴도 평가 등 부서별 특성에 맞는 청렴시책을 적극 펼쳐 나가기로 했다.

또한 타시도의 청렴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부서장부터 솔선수범하는 청렴문화를 대외적으로 확산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공직사회 청렴은 장기적으로 충북 4%경제 실현에 있어 가장 적은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는 방법으로 올해는 반드시 청렴도 상위권을 달성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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