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 구청, 동 주민센터 등에서 행정체험 중인 연수 대학생들이 9∼11일 판교테크노밸리 견학을 한다.
시는 동계 대학생 지방행정체험 연수생들에게 성남시민으로서 자긍심을 심어주고, 취업에 도움을 주고자 지역에 조성된 국내 최고의 산업집적지 견학 일정을 마련했다.
연수 대학생들은 판교 공공지원센터 6~9층의 ‘경기문화창조허브’와 ‘경기 콘텐츠코리아랩’ 시설을 체험하고, 홍종우 식스튜디오(SIXTUDIO) 대표의 ‘스마트폰을 이용한 사진 스토리텔링’ 창의 세미나에 참여한다.
경기콘텐츠코리아랩은 시와 경기도가 아이디어 기반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유치한 사업으로, 대학생들의 시야를 넓혀 창업과 진로 선택에 큰 도움을 주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판교테크노밸리에는 넥슨, NHN, NC소프트, 안랩, 카카오 등 젊은 층이 선호하는 게임, 정보통신 기업들이 다수 입주하고 있어 연수생들의 취업 의지를 더욱 높이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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