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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형권 세종시의회 부의장은 지난5일 시 교육청 외지에서 출퇴근하는 공무원들이 상당 많다고 긴급 질문하고 있다. (사진제공= 시의회)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시의회 윤형권 부의장은 지난5일 교육청 공무원들이 세종시에 거주하는 인원은 300명 이고, 나머지 226명(43%)은 외지에서 출퇴근 한다며 긴급 질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윤 부의장은 “세종시 공무원들이 시에서 거주하는 비율은 70% 이상, 행복청 90% 이상과 상반되는 모습으로 해당 문제를 시급히 개선 되어야 한다”고 꼬집었다.
그는 또 “거주이전에 자유는 분명히 있으나 특별공급을 의식, 이주를 늦추고 있다는 게 이해할 수 없다”면서 “세종교육청 공무원은 세종시에 근무하면서 외지에 살고있는것은 세종시 발전에 일조하지 못하므로, 교육청 수장은 외지 거주자에게 세종시에서 거주할수 있도록 권유하는것이 당연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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