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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하이난 미션힐스에서 ‘벤제프 퀸스컵 2015’ 출정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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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0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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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골프]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지난 6일 중국 하이난의 미션힐스 리조트에서 '벤제프 퀸스컵 2015’의 출정식이 열렸다.

출정식에는 벤제프의 정준호 대표, 미션힐스 리조트의 테니얼 추 부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벤제프의 대표이자 이번 대회에서 여자 연예인팀의 단장을 맡게 된 탤런트 정준호는 "양팀모두 승패를 떠나 즐겁고 보람 차고 의미 있는 기억들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며 출정식의 소감을 전했다.

이에 미션힐스 리조트의 테니얼 추 부회장은 "대한민국의 미녀 셀러브리티들이 멋진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출전자들의 도전과 미션힐스의 아름다움이 잘 어우러져 나눔 골프를 실현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대회에는 총 3천만 원의 상금이 걸려 있다. 최종 우승팀은 2천만 원을, 패배팀은 1천만 원을 획득하게 되며, 상금의 일부는 이들의 팀으로 사회에 기부된다.

한편, 오는 3월 2일밤 11시 골프전문채널 J 골프를 통해 첫 방송되는 '벤제프 퀸스컵 2015'은 미스코리아 출신의 녹원회와 모델 출신의 아름회 연합팀 vs 스포츠스타, 가수, 연기자로 구성된 여자 연예인팀의 슈퍼 골프 매치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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