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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미영[사진=허미영 페이스북]
지난 2011년 방송된 Mnet '슈퍼스타K3'에 출연한 허미영은 "나는 KBS 공채 22기다. 어렸을 때부터 가수 제의가 있었고 가수가 되고 싶은 생각이 있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방송을 쉬게 된 게 사실은 살 때문이다"라고 밝힌 허미영은 "KBS2 '개그콘서트' 출연 당시 축구선수냐, 돼지 같다는 악플을 보며 거식증 증세를 보이기도 했다"며 방송을 쉬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또 허미영은 "'슈퍼스타K3'가 마지막이다. 내 모든 걸 걸고 참가했다. 탈락하면 이 무대를 끝으로 방송을 안 하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심사위원들은 "가수 자질이 안 보인다", "취미로 음악할 때가 더 멋있는 것 같다. 지금 이게 다는 아닌 것 같다"고 조언한 뒤 불합격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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