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오는 13일까지 국·도·시비 지원을 받지 않는 민간주관 전시회를 접수받아 고양시 내 개최를 위한 임차계획이 완료된 전시회 5개를 선정해 참가비를 지원한다. 지원액은 업체 당 2000만 원이다.
평가항목은 전시회 규모, 전시회 성장도, 국제화 수준,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전시회 인지도 등으로 엄격히 심사하여 고득점 순위로 지원 대상을 선정해 3월초 선정된 업체에 개별 통보한다.
윤희성 마이스산업과장은 “특화전시회 지원 사업은 화훼, 방송영상산업, 자동차 및 관련 산업분야, 의료관광, 신한류 분야 등을 대상으로 국제화, 대형화로 발전이 필요한 전시회,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크고 경쟁력이 있어 고양시 대표 전시회로 성장이 가능한 전시회를 발굴 육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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