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실군이 자매결연 도시에서 벌이고 있는 직거래 장터[사진제공=임실군]
지난 5일 서울 은평구청 광장에서 시작된 직거래 행사에서는 청정지역 임실에서 생산된 치즈, 발효유, 전통장류, 가공식품 등을 저렴하게 판매해 대도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도시 특산물 판매행사를 통해 농·특산물 판매 업체 및 농가소득 증대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생산자와 소비자간 신뢰 향상으로 향후 직거래장터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이번 직거래 행사는 9~10일 부산 진구, 11~12일 서울 강서구, 12~13일에는 서울 마포구와 양천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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