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협력업체 협의회,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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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0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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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천시 제공]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KAI 협력업체 협의회(회장 정해영)는 연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써달라며 지난 6일 사천시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KAI 협력업체 협의회는 KAI와 업무 협력 관계에 있는 동종업계 대표들의 정보 교류 및 업체간 업무 네트워크 강화를 목적으로 구성되었으며, 현재 ㈜포렉스를 비롯하여 22개 업체의 대표가 모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정해영 회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힘겹게 생활하고 있는 주변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기업의 지역 사회 환원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KAI 협력업체 협의회의 이웃돕기 성금은 올해로 4년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이 성금은 사천시가 관내 어려운 계층에 대한 수시 지원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희망나눔 4000 이웃사랑' 성금으로 전달되어 공적 복지제도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 소외 계층에 대한 지원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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