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되는 '폭풍의 여자' 72회에서는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도혜빈(고은미)의 편을 드는 피터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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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피터는 한정임(박선영)이 아닌 혜빈의 편을 들며 납치와 감금, 협박 사실을 부정한다. 또 혜빈은 재조사에 들어간 갤러리 비리 사건의 희생양으로 장미영(송이우)을 택한다.
한편 '폭풍의 여자' 72회는 10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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