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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 중소기업 70% 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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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0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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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포천시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 임영문)는 경기북부환경기술지원센터 운영사업을 통해 경기북부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환경기술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총 지원 규모는 10억원으로 이중 70% 정도를 환경시설 설치 지원에 집중 투입하고 나머지를 환경기술지원 등에 지원한다.

환경시설 설치·개선 지원사업은 사업장의 노후된 방지시설의 설치 및 개선 비용을 3000만원 한도 내에서 사업비의 70%까지 지원한다.

또한 환경부 국고를 보조받아 추진 되는 ‘폐열재이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계획화고 있다.

‘폐열재이용시설’은 생산 공정에서 발생해 외부로 버려지는 폐수나 폐가스를 회수해 생산 공정에서 다시 에너지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시설이다. 총 10억을 들여 폐열재이용시설 설치
비용의 70%를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북부환경기술지원센터는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도, 북부지역 10개 시·군이 참여하여 2010년 설립했다.

지난해까지 북부지역 중소기업 878개소(시설 개선 210개소, 기술지원 및 사후관리 608개소, 기타 60개소)를 지원하여 약 70% 환경개선효과를 이뤘으며 중소기업에 자금지원을 통한 지역경제의 활력을 기대하고 있다.

올해 지원사업은 이달 중순 공고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 홈페이지 (www.gdtp.or.kr), 경기북부환경기술지원센터 홈페이지(www.ets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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