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소방서(서장 조창래)가 9일 주요 건축공사장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간담회를 가졌다.
이는 최근 겨울철 대형건축공사장 화재 위험이 높아지면서 사고위험 요인 제거와 재난예방을 위해서다.
이 자리에는 관내 주요 공사장 관계자 8명이 참석,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주요 추진사항 전달 및 협조사항 안내, 공사현장 안전사고사례 및 소 임시 소방시설 비치, 용접 등 화기취급 시 안전수칙사항 등에 대해 청취했다.
지충기 재난안전과장은 “공사장내 용접사용 부주의 등으로 시민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공사현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은 물론 현장점검 역시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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