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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봄의 향기 ‘프리지어’ 수확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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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09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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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저온성 식물 프리지어 농가소득 향상에 효자노릇 톡톡 -

▲충남예산군, 프리지어 재배농가에서 꽃을 수확하고 있다[사진제공=예산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2014년도 고품질 프리지어 생산 재배단지 조성사업에 선정된 농가에서 프리지어 출하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봄의 전령사인 프리지어는 졸업․입학 시즌에 인기가 많은 대표적인 꽃으로, ‘깨끗한 향기’라는 꽃말처럼 매력적인 향기와 아름다운 자태로 많은 사랑을 받는 품종이다.

 특히 이 꽃은 저온성 작물로 최저기온 10℃만 유지하면 되므로 겨울작목으로 화훼농가로부터 인기가 많다.

 출하 농가는 골드리치, 샤이니골드 등 국내육성품종 종구 및 토양 연작장해 개선을 위한 지원과 기술교육을 통해 지난해 9월 재배를 시작하여 수확이 한창이다.

 현재 프리지어는 1단(10본)에 3,100원의 가격에 출하되고 있어 생산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프리지어 절화 수출도 계획하고 있으며 재배면적을 늘려 단지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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