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오늘의 핫한 연예인은 누구일까.
◆ 손호준·김소은 열애설…'우결' 송재림은?
같은 작품에 출연한 적 없는 손호준과 김소은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9일 연예매체 더팩트는 "손호준과 김소은이 서로 마음을 확인해 관계를 발전시키고 있다"며 심야데이트 사진을 게재했다. 열애설이 나자 손호준 측은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고아라, 유노윤호가 있는 연예인 모임에서 만나 친해졌다.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라며 부인했다. 김소은 측 역시 "친한 사이일 뿐 사귀지 않는다"고 해명했지만, 현재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송재림과 가상부부로 출연하고 있는 김소은의 열애설에 일부에서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 '1박2일' 멤버들 사로잡은 김나나 김빛이라 기자
미모의 여기자들이 '1박2일' 멤버들을 사로잡았다. 8일 방송된 KBS '1박2일'에서는 멤버들과 보도국 기자들이 취재비 복불복 게임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매운 어묵에 당첨됐음에도 끝까지 먹는 김빛이라 기자의 모습에 먼저 탈락한 김나나 기자는 "너 진짜 괜찮냐. 독하다"라면서 이내 "너 몇 기야?"라고 물었다. 이에 긴장한 김빛이라 기자는 "38기입니다. 선배"라고 대답했다. 이 모습에 강민수 기자는 "여기자들의 군기는 남자 기자들이 터치할 수 없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 이후 김나나 기자와 김빛이라 기자의 외모 역시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외모는 단아하지만 냉철한 성격을 보인 김나나 기자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동안' 걸스데이 소진 "저 서른살이에요"
걸스데이 소진이 자신의 나이를 거리낌 없이 공개했다. 8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 출연한 소진에게 멤버들은 "이 자리에 꼭 올 것 같았던 멤버가 누구냐"라는 질문했다. 이에 소진이 "려욱 선배님"이라고 말하자 려욱은 "나보다 누나"라고 폭로했다. 이에 소진은 "올해 서른"이라고 나이를 밝혔고, 김종국은 "진짜 동안이다. 23살 정도로밖에 안 보인다"며 놀라워했다. 개리 역시 "걸스데이 중 가장 예쁘다"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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