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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폴리텍대 부산캠퍼스 제공]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학장·도재윤)는 지난 6일 대학 세미나실에서 일학습병행제 중견기업 발굴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도재윤학장을 비롯한 교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소개 및 향후 활동방안,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발대식은 ‘능력중심사회 구현’ 일학습병행제의 성공적 정착과 졸업생들의 양질의 취업을 위한 과제로 경쟁력있는 중견 기업체의 참여가 있어야 가능하다는 도재윤 학장의 적극적인 의지로 마련됐다.
한 위원은 "작년 우량기업체 발굴 위원회를 통해 우수기업체에 취업하게 된 제자들이 기뻐하던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며 "이번에도 작년에 참여한 것을 경험삼아 일학습병행제 조기 정착과 우수한 취업이 이뤄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재윤 학장은 "현 정부의 국정과제인 고용률 70%달성을 위한 일학습병행제 확산에 적극 동참해 기업과 대학이 상생하는 기술력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는 직업교육대학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고자 발대식을 가지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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