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뜨래 농특산물 로컬푸드 장터 운영장면.[사진제공=부여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부여군은 2015년 설명절을 맞이하여 로컬푸드 운동 확산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굿뜨래 푸드’의 우수성을 부각 시키기 위하여 (구)청소년수련원 체육관에서 2월 10일~11일 양일간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굿뜨래 로컬푸드 농민장터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금번 행사는 부여군이 주최하고 농협조공법인 주관하에 20여개의 굿뜨래 사용승인 생산자단체가 참여하며 사과, 배 등 과일류를 비롯하여 토마토, 딸기, 파프리카, 밤, 곶감, 산채나물 선물셋트, 만두류, 한과류, 즙류, 친환경 유기농현미, 흑미, 주류(산삼배양주, 막걸리), 축산물 등 25개 품목이 판매될 예정이다.
직거래 판매가격은 시중가 대비 10%정도 저렴한 가격으로 구성 하였으며 구매자의 편의제공을 위하여 택배 배송도 대행할 계획이다.
부여군은 금번 행사를 바탕으로 농민장터 운영위원회를 구성 3월부터 농민장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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