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NCS기반 교육역량 강화 워크숍

[사진=경복대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복대학교(총장 전지용)는 9일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에서 교직원을 대상으로 NCS(취업대비 국가직무능력표준)기반 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열었다.
경복대는 오는 10일에도 워크숍을 이어갈 예정이다.

워크숍은 NCS기반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부서별 실적과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수와 교직원 등 110명이 참가했다.
이날 워크숍은 ▲NCS기반 교육과정 가이드라인 교육 ▲지난해 특성화사업 자체평가 결과 및 올해 특성화사업 방향 ▲학과별 2014년 실적 및 2015년 목표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또 아주자동차대 NCS지원센터장인 지명석 교수가 'NCS기반 교과목의 평가와 품질관리'를, 동의과학대 서영호 교수가 'NCS기반 교육과정 개발 및 과정평가형 운영방안'에 대해 강연을 했다.

전지용 총장은 "경복대는 2013년부터 NCS 기반 교육과정 개편작업을 진행해 지난해부터 운영해왔다"며 "올해는 정부가 개발한 NCS를 적용해 능력중심 사회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