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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스케일 다른 대륙의 거짓말? 장위안 "거짓말로 100만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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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09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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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장위안[사진제공=JTBC]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비정상회담' 중국 대표 장위안이 스케일이 다른 중국의 거짓말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최근 진행된 JTBC '비정상회담' 녹화에서 '거짓말과 소문'을 주제로 이야기 하던 중 각 나라의 가장 유명한 거짓말 사건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중국 대표 장위안은 "한 대학생이 SNS를 통해 다음 날 큰 지진이 일어난다는 소문을 퍼뜨렸다"고 말을 꺼냈다.

이어 장위안은 "그 소문이 퍼져 10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지진을 피하기 위해 밖에서 잤는데도 너무 가벼운 처벌만 받고 넘어가 문제가 됐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G12의 가지각색 생활 속 거짓말부터 '거짓말과 소문'에 대한 유쾌한 토론은 9일 밤 11시 JTBC '비정상회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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