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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펀치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펀치' 조재현(이태준)이 김래원(박정환)의 집을 방문했다.
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펀치' 16회에서는 박정환이 이태수의 연구원 살인 영상이 담긴 USB를 확보하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이태준은 박정환의 집을 찾아 USB를 내놓으라고 말한다. 이 파일이 복원될 경우 이태준의 모든 비리가 밝혀지기 때문이다.
최연진 검사는 파일이 복원될 동안 이태준 총장의 시선을 돌리느라 국내에 들어와 있는 외국기술진을 언급했다. 이호성 검사는 외국팀까지 뒤졌지만 역시나 박정환이 의뢰한 파일은 없다는 것을 이태준에게 전하며, 최연진 검사가 통화중이라 나중에 외국팀에 관한 정보를 더 알아보겠다고 말한다.
이때 최연진은 이태준과 대화를 나누며 핸드폰을 켜 놓은 채 두 사람의 대화를 박정환에게 전송하고 있었다. 이태준은 최연진 검사에게 전화를 걸어 통화 중임을 확인하고 “물이 안에서 줄줄 새고 있었네.”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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