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겨울철 수분을 머금고 있던 지반이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낙석, 급경사지 붕괴 등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 제천‧단양 지역에는 46개(제천 23, 단양 23)의 광산이 있으며 이곳에서 생산되는 주요 광물로는 석회석, 규석, 납석 등이며 대부분 시멘트 및 제철‧제강의 원료로 사용되고 있다.
이번 해빙기 광산 안전점검은 충청북도 북부출장소 주관으로 절개지, 경사면 등 광산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곳과 광산 진입로 배수 및 침전시설 확보여부, 광업법 준수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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