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중국 대세남' 인증…베이징 콘서트 2시간 만에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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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1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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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가수 김종국이 '중국 대세남'을 인증했다.

9일 김종국 소속사 얼반웍스이엔티는 "김종국이 오는 14일 밸런타인데이에 베이징에서 공연을 개최하며, 5000석의 티켓이 2시간 만에 모두 팔려나갔다"고 밝혔다.

또 "이번 콘서트는 하얼빈에 이은 중국 첫 단독콘서트 투어의 두 번째 공연"이라며 "밸런타인데이라는 기념일에 맞춰 김종국이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김종국은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을 통해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으며, 지난달 중국에서 진행된 골든디스크 시상식 MC를 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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