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15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한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박람회 세종시 홍보부스 모습)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오는 12~15일까지 4일 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2015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세종시의 관광자원과 농․특산물을 홍보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세종시는‘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 행복도시 세종’을 시각화한 홍보부스를 마련해 호수공원과 고복자연공원, 금강자연휴양림 등 주요 관광지와 세종축제, 구절초축제 등 대표적인 문화행사를 비롯해 농특산물 홍보, 머그잔 핸드페인팅 체험, 관광퀴즈 이벤트를 통해 세종시를 알리는 데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특히 세종시는 박람회 기간 동안 로컬푸드과에서 추천한 지역 특산물을 전시, 판매할 예정으로 이번 행사가 세종시 관광 자원과 함께 세종형 로컬푸드 운동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신동학 문화체육관광과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세종시가 가진 아름답고 멋진 문화 관광자원과 지역의 다양한 농특산품을 널리 알리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에서 열리는 각종 박람회에 참가해 세종시를 알리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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