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싸이’ 윤수현, 트로트 가수 최초 중국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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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1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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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솔미디어]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여자 싸이’ 윤수현이 트로트 가수 최초로 중국시장 진출에 나섰다.

9일 윤수현 측은 “연일 이슈가 되고 있는 ‘천태만상’ 뮤직비디오 공개와 함께 중국판 ‘천태만상’과 뮤직비디오까지 함께 공개했다”며 “전곡을 중국어로 부른 가수는 트로트 가수 최초라 더욱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천태만상’ 뮤직 비디오에는 국내외에 걸쳐 연일 시사되고 있는 문제들을 유쾌하고 재미있게 풀어내 해외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좌우로 흔들대는 손동작 ‘이판사판 춤’과 남철, 남성남 듀오가 떠오르는 ‘와리가리 춤’ 등 쉽고 흥겨운 군무가 ‘천태만상’ 뮤직비디오의 인기 비결이다.

윤수현은 이번 ‘천태만상’ 뮤직비디오에서 간호사, 승무원, 메이드, 경찰 코스프레로 섹시함과 익살스러운 모습을 선보였다. 또한 박휘순, 안일권, 박나래, 장도연, 오나미, 김시덕, 윤성호 등 KBS, MBC, SBS의 개그맨들과 미스코리아 출신 사회공헌 프로젝트 그룹 케이걸즈 등이 카메오로 출연해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한편 뮤직 비디오 공개 후 포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화제를 불러일으킨 윤수현은 ‘천태만상’으로 활발히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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