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 도시형 생활주택 소방안전대책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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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10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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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소방서(서장 조창래)가 최근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한 의정부화재의 유사사고 방지를 위해 2015년도 연중 관내 공동주택 및 도시형생활주택 소방안전대책에 총력을 기울인다.

관내 도시형생활주택 80개소(원룸형 48, 단지형 다세대 32)에 중점 확인사항은 바로 소화기, 자동식소화설비 및 경보설비(방식) 설치·작동여부, 옥상 출입문 개방여부 및 관리실태(자동개폐장치 설치 여부 등), 등이다.

소방서는 피난계단 유지관리 실태를 점검 및 소방통로 확보훈련 등을 실시하고, 특히 토·공휴일에 입주민 대피훈련 컨설팅도 펼쳐 현장상황에 맞는 맞춤형 체험식 피난훈련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조 서장은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공동주택에 이번 안전대책으로 주거시설 화재예방 및 생활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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