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이스타항공이 모바일 웹 사이트 오픈 기념 특가 항공권을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모바일 웹(http://m.eastarjet.com) 사이트 오픈을 기념해 국제선 및 국내선 항공권을 모바일 웹으로 구매시 기존 특가운임에서 국내선 2000원, 국제선 5000원이 추가로 할인된 항공권 제공 행사를 이날 오후2시부터 17일까지 진행한다.
모바일 웹 사이트 이용 시 국내선 김포, 청주, 군산~제주 편도 항공권이 2만6300원(항공운임 등 총액)부터 제공한다. 국제선 인천~나리타 편도 7만700원(항공운임 등 총액)부터, 인천~홍콩 편도 9만100원(항공운임 등 총액)부터, 인천~방콕 편도 15만8400원(항공운임 등 총액)부터, 인천~코타키나발루 편도 17만8400원(항공운임 등 총액)부터, 김포~송산 편도 9만5100원(항공운임 등 총액)부터, 청주~상하이 8만5100원(항공운임 등 총액)부터 이용이 가능하다.
모바일 웹 특가항공권의 탑승기간은 2월 10일부터 10월 24일까지의 이용할 수 있는 항공권이 제공된다.
모바일 웹(Mobile Web)이란 모바일 환경에서 브라우저를 이용해 모바일 웹 사이트에 접속하는 것을 말한다. 모바일 웹 오픈 특가항공권은 이스타항공 모바일 앱(APP)에서도 함께 제공하며 국내선 항공편에 한해 이용가능하다.
이스타항공은 모바일 웹 이용 후 이스타항공 페이스북에 인증샷을 남기면, 요거프레소 상품권(20명), 이지함 화장품(5명)을 제공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다양한 환경에서 손쉽게 항공권 구매가 가능하도록 모바일 웹 사이트 판매환경을 구축했다”며 “모바일 웹(Web)과 앱(App)에서만 이용할 수 있는 저비용항공사만의 다양한 운임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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