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 경북 경산경찰서는 10일 이별 통보에 앙심을 품고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A(60)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9일 오후 2시 20분께 경산의 한 다방에서 B(49·여)씨를 미리 준비한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직후 A씨는 500미터 떨어진 파출소에 찾아가 자수하고 범행 일체를 자백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동기 등을 수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관련기사이철우 경북도지사, 영덕 노물리에서 전화위복버스 첫 현장 회의 열어<오늘의 인사> #대구시 #동정 #인사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