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행자 의원]

[이석주 의원]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서울시의회는 박래학 의장이 시의회 대변인에 이행자(새정치민주연합, 관악 제3선거구)·이석주(새누리당, 강남 제3선거구) 의원을 각각 임명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달 6일자로 이뤄진 이번 임명에서 부대변인은 유용(새정치민주연합, 동작 제4선거구)·문형주(새정치민주연합, 서대문 제3선거구)·우미경(새누리당, 비례대표) 의원으로 정해졌다.
대변인단은 시의회 양 당의 상생과 균형잡힌 의사 전달을 위해 공동 대변인·부대변인 체제로 구성됐다. 대변인과 부대변인의 실무 지원은 시의회 공보실장이 맡게 된다. 임명은 '서울시의회 대변인 설치 규정'에 따른 것이다.
박래학 의장은 "제9대 시의회 홍보 기능 강화와 개혁 일환으로 대변인단을 임명했다"며 "시민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시의회의 가교로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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