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기업 '에스에이치그룹' 외식업계를 주도…’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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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10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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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론칭하는 브랜드 마다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프랜차이즈 기업이 있어 눈길을 끈다.

디저트 카페 '백설공주', 명품막걸리와 팔도지역의 각종 전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전총무가 쏜다', 스테이크의 대중화를 주도하는 패밀리 레스토랑 '국왕의 기사', 스몰비어계 '쿠로배트맨' 등을 론칭한 에스에이치 그룹(대표:이성화)이 그 주인공. 에스에이치 그룹은 지난 10년 동안 축적되어온 현장 실무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재 론칭하는 브랜드 마다 성공적인 족적을 남기고 있다.

지난해 7월부터 가맹사업을 시작한 월드디저트 카페 백설공주의 경우에는 반년만에 가맹점이 80개를 돌파를 했으며, 중국과 베이징에도 법인을 설립하였다. 또한 싱가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지에 진출이 예정 되어있고, 디저트의 본고장이라할 수 있는 미국의 뉴욕, 시카고, LA 역시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백설공주에 이어 새롭게 선보인 쿠로배트맨은 최근 핫 이슈가 되고 있는 스몰비어의 ‘완성형’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프랜차이즈와 차별화된 전략으로 만들어낸 쿠로배트맨은, 시장에 선보인지 1개월 밖에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이미 가맹점이 15개를 넘어섰다. 대구를 시작으로 부산, 광주, 전북, 전남의 각 지역에 이미 지사가 설립이 되었으며 해외 마케팅 전문 업체인 YSWB와 손을 잡고 모든 가맹점들의 수익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에스에이치그룹은 YSWB와 긴밀한 공조를 통해 서울 경기지역에 본부를 두고 쿠로배트맨의 1000호점 돌파를 목표로 삼고 있다.

한편, 에스에이치 그룹은 봄을 기점으로 전통단지 숙성 삼겹살 전문점 '최상의 삼겹살'과 명인과 달인의 김밥인 '명달밥'과 배달치맥전문점인 덤통을 론칭할 예정이다.
 

[SH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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