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방학·10cm·정준일 등 '뷰민라 2015' 아티스트 발표

[사진=민트페이퍼 제공]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공연기획 전문 회사 민트페이퍼가 '뷰티플 민트 라이프 2015'(뷰민라)에 참여하는 18팀의 1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10일 오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차 공개된 아티스트는 10cm, 노리플라이, 정준일, 가을방학, 스탠딩 에그, 어반자카파 등 18팀이다. 5월 2일에는 10cm, 가을방학, 노리플라이 니들앤젬, 로맨틱펀치, 뷰티핸섬, 스탠딩 에그, 쏜애플, 임헌일이 출연하며 3일에는 데이브레이크, 디어클라우드, 빌리어코스티, 소란, 슈가볼, 정재원, 정준일, 어반자카파, 피터팬컴플렉스가 무대에 오른다.

민트페이퍼의 관계자는 "1차 라인업에는 기존 뷰민라 느낌의 아티스트들이 많이 있고 2차라인업에는 다수의 신진 아티스트들과 반가운 이름이 포함될 예정"이라며 "매년 이어온 뷰민라의 특성대로 여유있는 관객수와 다양한 문화이벤트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뷰티플 민트 라이프 2015'는 오는 5월 2일과 3일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에서 열린다. 총 참여 팀은 30팀이며 2차 아티스트 공개는 내달 3일에 된다. 오는 12일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