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춘천박물관 "설연휴, 떡메치기부터 영화상영까지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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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10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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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긴 연휴가 이어지는 설 명절, 국립춘천박물관(관장 최선주)이 풍성한 행사를 펼친다.

 '설맞이 우리문화 한마당'을 열어 전통놀이부터 영화상영까지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14일~22일까지 박물관 중앙광장에서는 우리 전통놀이인 사물놀이,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팽이치기 등이 진행된다. 설 전날인 18에는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두 차례 걸쳐‘전통음식 만들기-떡메치기’ 행사를 연다.

 박물관 영화관에서는 18일 호튼, 19일 몬스터대학교, 20일 넛잡: 땅콩도둑들, 21일 겨울왕국, 22일 오세암을 상영한다.

 연극무대도 선보인다. 14일 오후 2시, 5시, 두 차례에 걸쳐 청소년들이 주축이 되어 만든 연극 '토끼와 포수'가 공연 된다. 청소년 극회‘두드림’이 같은 또래 청소년들이 격고 있는 고민들에 대해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기위해 마련됐다.

 국립춘천박물관은 특별전 ‘난 우리 집 귀염둥이’ 이 기획전시실에서 성황리에 전시되고 있다.(033)260-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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