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K리그 클래식 개막 D-26, 우리들의 K리그가 돌아온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2-11 04:2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K리그 클래식 개막 D-26[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K리그 클래식 개막이 26일 앞으로 다가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은 3월 7일 K리그 개막을 앞두고 공식 개막 D-26일인 2월 9일부터 개막일까지 매일 다채로운 콘텐츠로 팬들을 찾아간다.

연맹은 K리그 공식 홈페이지,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튜브와 네이버 이슈 페이지를 통해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는 각 구단의 모습을 사진, 영상, 기획기사 등으로 매일 전달할 계획이다.

클래식 개막을 26일 앞두고 준비한 첫 번째 콘텐츠에는 3인의 외국인 공격수를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한 포항의 전지훈련을 담았다. 포항을 시작으로 K리그 클래식 12개 팀의 전지훈련 스케치를 통해 그동안 보지 못했던 각 팀의 색다른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K리그 클래식 공식 개막전은 3월 7일 K리그 우승팀 전북과 FA컵 우승팀 성남이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맞붙는다. 같은 날 인천-광주(인천축구전용경기장) 부산-대전(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의 경기가 펼쳐지고, 3월 8일에는 전남-제주(광양축구전용구장), 수원-포항(수원월드컵경기장), 울산-서울(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이 맞붙는다.

2015시즌을 맞이한 K리그 클래식은 총 12팀이 팀당 38경기씩 총 228경기를 치른다. 12팀이 3라운드 로빈(33R)방식으로 정규 라운드를 치른 뒤 1~6위와 7~12위로 그룹A, B를 나누어 스플릿 라운드에 들어가 팀당 5경기씩 더 치러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이다.

한편, 서울 연고 2구단 시대를 연 서울 이랜드 FC의 참가로 11구단 체제를 맞는 K리그 챌린지는 3월 셋째 주말인 3월 21일 토요일 안양-수원FC, 부천-대구, 상주-강원, 3월 22일 일요일 충주-고양, 경남-안산 경기로 K리그 챌린지 개막을 알린다. 서울 이랜드 FC는 1라운드에서 휴식하고, 2라운드인 3월 29일 일요일 오후 12시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안양을 상대로 역사적인 창단 첫 경기를 갖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