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유안타증권은 2월 10일부터 3월 말까지 중국펀드를 보유한 투자자에게 펀드 분석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중국펀드 긴급점검' 이벤트를 실시한다.
작년 11월 후강퉁 시행 이후 상해A지수는 1월 23일 고점 기준으로 2개월여 동안 37%가 넘는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으나 국내 투자자가 2007년 전후 집중적으로 가입한 중국펀드의 수익률은 다소 괴리를 보이고 있다.
이는 후강퉁 시행 이전 가입한 대부분의 중국펀드는 홍콩 H주에 투자되는 상품이기 때문이다.
유안타증권 관계자는 "중국증시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는 가운데 후강퉁 시행 이전 중국펀드 가입자들은 중국증시의 흐름과 과거 가입한 펀드의 수익률 관계를 짚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이벤트는 유안타증권 고객여부와 관계없이 중국 펀드를 보유한 모든 투자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며, 가까운 유안타증권 지점 방문을 통해 상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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