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자동차 무상점검 안전한 귀성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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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10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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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설 명절을 앞두고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입주민과 정부세종청사 이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설맞이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가 실시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오는 11‧12일(오전 10시~오후 3시) 양일간 국내 자동차 제조회사 및 타이어 전문업체(현대․기아․삼성자동차, 타이어뱅크) 등과 공동으로 정부세종청사 제2‧3주차장에서 무상점검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무상점검은 행복도시 입주민과 정부세종청사 이전 공무원들이 설 명절을 맞아 안전한 귀성‧귀경길이 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내용은 차량의 전반적인 상태 점검은 물론 전구․와이퍼 등 소모성 부품 교체와 브레이크오일․워셔액․냉각수 보충, 타이어 공기압 점검 등 전반적인 차량관리와 상담 등이다.

권진섭 행복청 고객만족지원팀장은 “차량 무상점검서비스가 행복도시 입주민과 이전 공무원들의 고향길 안전운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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