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역, 세종소방본부와 심폐소생술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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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10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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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레일 조치원역(관리역장 강진수)이 설 명절 대수송 기간을 대비해 9일 세종소방본부와 함께 역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제세동기 사용법을 익히고 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코레일 대전충남본부 조치원역이 설 명절 대수송 기간을 대비해 9일 세종소방본부와 함께 역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제세동기 사용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세종소방본부가 조치원역을 방문해 9일, 11일, 13일 3회에 걸쳐 전 직원에게 심폐소생술과 제세동기 사용법을 교육하고 직접 실습해 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금번 교육은 오전 10시부터 시작해 한 회당 90분간 이뤄지며, 유사 시 역직원이 적절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필수 인원을 제외한 전 직원이 교육에 참여한다.

강진수 조치원관리역장은 “설 명절 연휴는 고객이 역을 가장 많이 찾는 기간인 만큼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기회에 목숨을 살리는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한 응급처치 방법을 철저히 익혀 유사시 활용할 수 있도록 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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