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펀치’김래원, 조재현 반전과 역전 속에 최후의 승자는?
‘펀치’ 승부를 판가름할 마지막 ‘펀치’를 날리는 자는 누굴까. SBS 월화드라마 ‘펀치’가 종영까지 3회를 앞두고도 반전을 거듭하며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게 만든다.
매회 대립 구도가 바뀌고 전세가 역전되는 이 드라마를 시청자들은 “뒤통수 난타극”이라고 말한다. 16회까지 전개되면서 수도 없이 진행된 싸움은 그 판세를 읽기가 어렵다.
하지만 이제 끝이 없을 듯했던 긴 싸움의 종지부를 찍을 때가 다가오고 있다. 그러나 결말이 주는 감정이 통쾌함이 될지 분노가 될 지는 아직 예측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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