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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의령군수배 전국 중학교 초청 야구대회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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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10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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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령친환경야구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 결승전 김해 내동중 우승

아주경제 신윤성 기자 =제3회 의령군수배 전국 중학교 초청 야구대회에서 김해 내동중이 우승을 차지했다. 내동중은 9일 의령친환경야구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 결승전에서 경북 문경 글로벌선진학교를 7대5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사진=의령군 제공]


각 학교 우수선수 1명 및 최우수선수 1명 등 9개 팀 9명에게는 트로피가 수여됐다.
폐막식에는 오영호 군수와 오용 군의회 의장, 김도주 의령군야구협회장 등 기관단체장과 학부모들이 참여해 그 동안 열심히 경기에 임한 선수들을 축하했다.

이번 대회는 부산(경남중, 대동중, 사직중, 신정중), 경남 거제(외포중),김해(내동중), 경북 문경(글로벌선진학교), 충남 부여(외산중), 충북 청주(현도중) 등 6개 지역 9개 팀 243명이 출전해 지난 3일부터 7일간 동계훈련의 성과를 점검하고, 갈고 닦은 기량을 펼쳤다.
 

[사진=의령군 제공]


군은 동계훈련 기간 중 서포터즈 팀 운영으로 참가 선수단을 격려하고, 부상선수 수송을 위한 비상의료팀도 운영했다. 의령친환경야구장은 의령읍 정암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말이면 많은 사회인 야구단이 즐겨 찾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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