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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힐면세점, 춘제 맞아 '시계보석 부티크' 리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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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11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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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워커힐 면세점이 지하 1층 하이엔드 시계보석 전문 부티크를 리뉴얼해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SK네트웍스가 운영하는 워커힐 면세점은 지난해 7월부터 지하 1층∼지상 2층에 대한 개보수 작업을 해왔으며, 오는 10월 말 3개 층 모두 재개장할 예정이다.

하이엔드 시계보석 전문 부티크를 먼저 오픈한 것은 '춘제'(春節) 연휴를 앞두고 중국 관광객(遊客·유커)을 겨냥한 전략이라고 워커힐면세점 측은 설명했다.

지하 1층의 패션 명품 부티크와 토산품 매장도 함께 리뉴얼 오픈하면서 남성 패션명품 브랜드를 모아 놓은 편집숍 '멘즈 컬렉션' 부티크 등을 새롭게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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