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김지우-레이먼킴 부부가 출연해 부모로 새로운 인생의 출발을 알렸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우-레이먼킴은 태어난지 40일 된 딸 김루아나리를 공개했다. 루아나리라는 이름은 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대지의 여신 '루아'와 레이먼 킴 누나의 아명인 '나리'를 결합한 말이다.
김지우는 딸의 성격에 대해 "내 성격이 급하고 예민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제발 성격은 날 안 닮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며 "그런데 나를 닮은 것 같다. 예민하고 급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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