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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시니어(챔피언스)투어에서 활약중인 마크 오메라. 타이거 우즈를 누구보다 잘 안다. [사진=미국PGA투어 홈페이지]
“너무 많은 분석을 하지 말아라.”
타이거 우즈(미국)가 최근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자 많은 사람들이 그에게 한 마디씩 한다.
그런데 우즈와 절친한 사이인 마크 오메라(58·미국)가 최근 한 말은 주목된다.
둘은 미국 플로리다주 아일워스에 거주하며 수시로 만나고 친선라운드를 하는 사이다.
오메라는 최근 우즈에 대해 “단순하게 생각하라. 볼이 놓여있으니 치는 것이고, 그저 클럽페이스 가운데에 볼을 맞힌다고 생각하고 스윙하면 된다. 스윙이나 마음가짐 등에 대해 과도하게 분석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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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2년 마스터스를 앞두고 한 연습라운드 때 오거스타내셔널GC 16번홀(파3)에서 갤러리들을 위해 '수제비 샷'을 선보이는 타이거 우즈(가운데)와 마크 오메라(왼쪽). 오른쪽은 션 오헤어. [사진=USA투데이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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