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4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0일 만안구 미용협회지부 암바봉사단과 다목적복지회관에서 어려운 이웃 30여명을 초청해 미용봉사를 실시했다.
미용봉사는 2013년 9월부터 홀수달마다 정기적으로 해오고 있다. 이날 미용봉사 중에는 안양4동 통친회와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도 찾아 따뜻한 차를 제공하며 말벗도 돼줬다.
한편 이 동장은 “만안구미용협회지부 암바봉사단이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를 실천하는 모습을 보면서 감사의 맘을 전한다”면서 “동에서도 서로 나누는 마을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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