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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건설, 내달 초 부산 '명지국제신도시 중흥S-클래스'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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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1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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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2층~지상20층 12개동, 전용 67~84㎡ 총 750가구 규모

명지국제신도시 중흥S-클래스 조감도 [자료=중흥건설 제공]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중흥건설이 내달 초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 명지지구 B-3블록에 위치한 '명지국제신도시 중흥S-클래스'를 분양한다.

'명지국제신도시 중흥S-클래스'는 지하2층~지상20층 12개동 규모에 △전용 67㎡ 234가구 △전용 75A㎡ 178가구 △전용 75B㎡ 118가구 △전용 84㎡ 220가구 등 총 750가구 모두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단지 인근에 초․중․고교가 모두 위치해 교육여건이 우수하며, 바다 조망(일부 세대)도 가능해 주거여건이 쾌적하다. 또한 중심상업지구와 인접해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다양한 외국 기업들의 투자와 유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은 2020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비 9조7800억원을 투입해 인구 16만6400명 규모로 조성되는 계획도시다. 이 중 명지국제신도시에는 국제업무 및 외국인 정주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법조타운과 호텔, 국제업무지구 등이 들어서는 등 풍부한 지역 개발호재가 예정돼 있다. 최근 인구유입이 가속화 되며 임대수요와 투자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향후 높은 미래가치도 기대할 수 있다.

'부산 명지국제신도시 중흥S-클래스'는 명지IC를 통해 국도 2호선 및 남해고속도로에 바로 진입이 가능하며 을숙도대교를 통해 부산 시내로도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등 교통이 편리하다. 명지초등학교와 경일중·고등학교로 통학이 가능하고, 단지 인근에 향후 초등학교와 중학교 설립이 예정돼 있어 학군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는 대형마트와 문화시설 등이 잇따라 확충되는 중심상업지구와 인접해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공공청사와 명지파출소 등 관공서도 가까워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바로 앞 어린이 공원이 있고 을숙도 생태공원과 생태테마공원도 가까워 산책 및 가벼운 여가활동을 즐기기에도 좋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 3245-10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8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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