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통제시간에 해당하지 않는 오전 7시 이전과 오후 5시(17시) 이후에는 차량통행이 가능하며, 설 연휴기간 3일을 제외한 모든 날에는 차량통행이 가능하다.
또한, 설 연휴기간 중에도 부평가족공원 승화원을 이용하는 장례차량은 진입이 허용되며, 2월 18일과 2월 20일에는 장례차량 외에 장애인 차량의 진입도 허용된다.
시에서는 연휴기간 중 인천가족공원을 방문하는 성묘객들의 안전한 성묘를 위해 시·소방서·경찰서 합동으로 장사민원 지원반을 편성해 부평삼거리 교통 지도, 119구조차량 대기 등 각종 편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인천가족공원을 찾는 성묘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성묘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며, “성묘객은 가급적 버스와 지하철 등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부득이 차량을 이용해야 할 경우에는 연휴기간을 피해 한적한 날에 성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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