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세종쌀전업농업의회(회장 홍순직)는 홍영섭 세종시정무부시장에게 쌀130포를 기 탁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을 맞아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에 따뜻한 이웃사랑이 줄을 잇고 있다.
(사)한국쌀전업농 세종시연합회 홍순직 회장과 읍면회장단 5명이 지난 10일 오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사랑의 쌀 10kg 130포를 세종시에 기탁했다.
홍순직 회장은“설 명절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뿌듯하게 생각한다.”라며, “어려울 때일수록 서로가 돕고 배려해 따뜻한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쌀 전업농 세종시연합회는 매년 사랑의 쌀을 전달하는 등 각종 봉사활동을 펼쳐 왔으며, 세종시는 기탁 받은 쌀을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독거노인 등 형편이 어려운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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